이성민, '참교육' 제작발표회서 다크 수트로 중후한 카리스마 발산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7 15:14:11

이성민.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이성민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흔들림 없는 중후함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다크 차콜 수트, 연륜이 빚어낸 품격

이성민은 이날 다크 차콜 그레이 컬러의 투버튼 수트를 갖춰 입고 등장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넉넉한 어깨 너비와 구조적인 라펠이 돋보이는 재킷은 클래식한 테일러링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살짝 오버사이즈로 재단된 실루엣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동일 컬러의 슬림 팬츠와 블랙 레이스업 옥스퍼드 슈즈로 발끝까지 단정하게 마무리해 흠잡을 데 없는 전신 실루엣을 완성했다.

블랙 온 블랙 이너, 다이얼을 낮춘 강인함

이너로는 다크 그레이 드레스 셔츠에 같은 계열의 블랙 타이를 매칭해 수트와 완전한 톤온톤을 이뤘다. 넥타이는 광택이 억제된 무광 소재로 선택해 격식을 갖추면서도 과하지 않은 세련미를 연출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수트 자체의 완성도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날 스타일링은 이성민 특유의 묵직하고 단단한 인물 아우라와 맞닿아 있었다. 포토타임에서는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파이팅 포즈로 유쾌한 면모를 선보이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실의 교육 비극을 스크린으로 소환하다

'참교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5일 공개됐다. 교권 붕괴라는 무거운 사회적 화두를 정면에서 다루는 작품으로, 실제 교육 현장을 뒤흔들었던 사건들을 모티브로 각 에피소드를 구성했다.

선을 넘는 학생·교사·학부모로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리며, 대한민국 교실의 민낯과 그 속에서 소진되어 간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쾌하면서도 진지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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