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참교육' 제작발표회서 올리브 그린 스리피스 수트로 강렬한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7 14:52:56

진기주.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진기주가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 그린 스리피스, 절도 있는 품격

진기주는 이날 올리브 그린 컬러의 스리피스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테일러드 재킷과 매칭 베스트, 와이드 플레어 팬츠로 구성된 스리피스는 카키와 골드 브라운 사이를 넘나드는 독특한 컬러감을 지녔으며, 빛의 각도에 따라 광택감이 달라지는 소재가 현장에서 특히 시선을 모았다. 구조적인 어깨 라인을 강조한 재킷은 단단한 실루엣을 만들어냈고, 안에 레이어드한 브이넥 베스트가 입체적인 레이어링 룩을 완성했다.

플레어 팬츠가 만들어낸 여성스러운 대비

하의로는 허리를 깔끔하게 잡아주는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플레어 팬츠를 선택해 상의의 단단한 테일러링과 자연스러운 대비를 이뤘다. 밑단으로 갈수록 풍성하게 퍼지는 플레어 라인이 경쾌한 율동감을 더했으며, 블랙 포인티드 토 힐로 마무리해 전체 비율을 한층 끌어올렸다.

골드 톤의 작은 펜던트 네크리스와 링 귀걸이, 손가락 반지를 절제된 포인트로 더해 수트 룩에 섬세한 여성미를 불어넣었다. 포토타임에서는 차렷 경례 포즈를 선보이며 작품의 교권보호국 콘셉트를 표현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너진 교실을 향한 직설적 메시지

한편 '참교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5일 공개됐다. 선을 넘는 학생·교사·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다양한 사건 등을 모티브로 삼아 현실 밀착형 서사를 구축했다.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민낯을 정면으로 직시하며, 무너진 교실 안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향한 묵직한 질문을 스크린 위에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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