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W 서울패션위크] 아이돌네이션 김혜수, 튈과 레이어링의 극치…'슬링스톤' 컬렉션서 패션 아이콘 입지 증명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2-08 12:02:54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인플루언서 아이돌 아이돌네이션 김혜수가 2월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6 F/W 서울패션위크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SLING STONE) 컬렉션에 참석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다층 레이어링과 튈 디테일의 조화
이날 김혜수는 회색 톤의 독특한 레이어링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래픽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메시 크롭 톱 위에 회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그 위에 볼륨감 있는 튈 디테일이 가미된 롱 코트를 걸쳐 입었다. 특히 소매와 밑단, 그리고 코트 전체에 배치된 풍성한 튈 장식은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로맨틱한 감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슬링스톤 컬렉션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버건디 포인트로 완성한 세련미
발끝에는 버건디 컬러의 앵클 스트랩 펌프스를 신어 전체적으로 쿨톤으로 통일된 룩에 따뜻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는 단조로울 수 있는 그레이 톤의 의상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김혜수만의 세련된 컬러 매칭 감각을 드러냈다.
긴 생머리와 시스루의 환상 조합
김혜수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려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스루 소재와 튈이 겹겹이 쌓인 코트 사이로 비치는 긴 머리카락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며, 패션쇼장을 그녀만의 무대로 만들었다.
Z세대 패션 리더로서의 입지
아이돌네이션 김혜수는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아이돌로, Z세대 사이에서 독보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의 인기 비결은 트렌디한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링, 그리고 어떤 의상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패션 소화력에 있다. 특히 하이패션과 스트리트 감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연한 스타일링은 많은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슬링스톤 컬렉션의 완벽한 뮤즈
이번 슬링스톤 컬렉션 참석을 통해 김혜수는 단순한 셀럽 참석자가 아닌, 디자이너의 의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패션 뮤즈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밝은 미소는 복잡한 디자인의 의상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런웨이 밖 포토월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혜수의 이번 패션위크 참석은 국내 패션계에서 인플루언서 아이돌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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