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퀸 모델 김다영, "다양한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09 11:43:21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8일 인천 영종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2026 쎄라퀸 쇼(SSERAQUEEN SHOW)'에 모델 김다영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번 쇼는 패션브랜드 쎄라퀸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유재희 대표가 자신의 브랜드를 이름을 걸고 최초로 연 단독 패션쇼로, 약 60여 명의 모델이 참가해 꽃 컨셉 비키니쇼, 축하공연, 쎄라엔젤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됐다.
필라테스 강사에서 모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김다영은 지난 5월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다. 모델로 데뷔하기 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필라테스 강사 일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피트니스 퓨어 엘리트 대회 콘셉트부문에서 우승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무대를 거쳐 모델의 길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번 쎄라퀸 쇼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무대 경험을 쌓았다.
"자기만의 색깔에 갇히지 않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
김다영은 앞으로 지향하는 모델상에 대해 뚜렷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는 "다양한 포즈를 많이 해보고 싶고, 자기만의 색깔에 갇혀 있는 모델보다는 다양한 색깔을 표현해낼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섹시함도 될 수 있고 청순함도 될 수 있고, 자기 안에 내재된 다양한 매력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싶다"며 다양성을 지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매력 포인트는 "청순하면서 귀여운 느낌"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김다영은 "청순하면서 귀여운 느낌"이라고 답했다. 짧지만 명확한 이 대답에서 그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롤모델은 정호연, "자기만의 색깔을 다양하게 표현해내는 점이 멋있어요"
김다영은 롤모델로 국내 모델 정호연을 꼽았다. 그는 "자기만의 색깔을 되게 잘 표현해내는 게 멋있는 것 같다"며 "다양하게 그 안에서 색깔을 살려내는 점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밝힌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는 모델'이라는 그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활동 영역 확장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다영은 "연기는 아직 해본 적이 없지만,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모델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무더위 이겨내는 건강 팁도 전해
올해는 살인적인 더위로 온 국민이 고생이다. 한여름 무대에 오르는 모델로서, 필라테스 강사로서 무더위 관리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실용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김다영은 "실내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하며 "과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위를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희 대표 "패션과 공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
한편 이번 쇼를 기획한 유재희 대표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비키니, 드레스, 축하공연, 그리고 쎄라엔젤쇼까지 다채로운 연출을 통해 패션과 공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려한 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쎄라퀸만의 독창적인 감성과 화려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브랜드의 첫 단독 패션쇼였던 이번 무대를 통해, 김다영을 비롯한 신인 모델들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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