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Lee Hyun-yi), 네이비 테일러링에 화이트 칼라 얹은 '단정한 반전'…한남동에 번진 미소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10-16 11:24:13

Lee Hyun-yi Pairs Navy Tailoring with a Crisp White Collar at the YCH Hannam Flagship Pre-opening 이현이(Lee Hyun-yi)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모델 겸 배우 이현이(Lee Hyun-yi)가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YCH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VIP 프리오픈 행사에 참석해 환한 미소로 현장을 밝혔다.

브랜드 핀 포인트로 완성한 네이비 룩, 구조미 살린 모던 클래식

이날 이현이는 딥 네이비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에 화이트 셔츠를 겹쳐 입은 레이어드 룩을 선보였다. 어깨선이 또렷한 구조적인 재킷은 곡선으로 흐르는 여밈 라인이 특징으로, 단정한 가운데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재킷 위로 크게 넘긴 화이트 오버사이즈 칼라는 네이비의 짙은 색감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얼굴선을 환하게 살렸다. 손목에 살짝 드러난 화이트 커프스까지 더해 절제된 색 조합 속에서도 디테일의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재킷 곳곳에는 YCH 로고 핀을 비롯해 골드 버튼과 미니 참 장식이 포인트로 더해져, 클래식한 무드에 위트를 불어넣었다. 이는 '대담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현대적 여성상'을 내세우는 브랜드의 지향점과도 맞닿았다. 푸른빛이 감도는 포토월 앞에서 네이비와 화이트의 대비는 더욱 또렷하게 도드라졌다.

턱선 단발 보브와 글로시 립, 투명하게 빛난 데일리 뷰티

스타일링의 중심은 헤어와 메이크업이었다.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얼굴선을 따라 매끈하게 떨어지는 블랙 컬러의 단발 보브 헤어는 도회적이고 시크한 인상을 더했다. 귓가에는 골드와 실버가 어우러진 볼륨감 있는 이어링을 매치해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메이크업은 윤기 있는 피부 표현에 자연스러운 핑크 블러셔를 얹고, 촉촉한 코랄 핑크 립으로 생기를 더해 과하지 않은 세련미를 연출했다. 이현이는 양손을 활짝 펼쳐 인사하고, 손키스를 날리는 등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포토타임을 이끌었다.

한남동에 문 연 YCH 첫 플래그십, 국내 시장 본격 확장의 신호탄

이날 행사에는 이현이 외에도 아이브(IVE) 리즈(Liz),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Miyoshi Ayaka), 배우 고현정(Ko Hyun Joung)이 참석해 YCH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2016년 윤춘호(Yoon Chun-ho) 디자이너가 론칭한 YCH는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바탕으로 구조적인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을 선보여온 서울 기반의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에 문을 연 YCH HANNAM은 그동안 해외 세일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YCH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독립적인 오프라인 공간이다. 국내외 고객을 직접 만나는 첫 번째 공간이자 향후 국내 브랜드 확장을 알리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YCH는 2026 가을·겨울 시즌 6년 만에 런웨이 쇼를 재개하고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한남동에 자리한 YCH HANNAM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컬렉션과 브랜드의 감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YCH는 이번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구축해온 브랜드의 영향력을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이(Lee Hyun-yi)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이현이(Lee Hyun-yi)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lifejourney2025@gmail.com

[ⓒ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