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레이어드 연출로 편안함과 스타일 동시에 잡아 미연. 이여름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 | 이여름 기자] 그룹 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출국했다.

미연은 베이지 톤 오버사이즈 패딩 재킷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볼륨감 있는 퀼팅 디테일의 숏 기장 패딩은 추운 날씨에도 가볍고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패딩 안쪽으로는 블랙 시스루 크롭 톱을 레이어드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하의는 라이트 워싱 처리된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오버사이즈 패딩과 와이드 팬츠의 조합은 최근 공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갈색 플랫폼 슈즈로 룩에 포인트를 더했고, 블랙 레더 숄더백으로 실용성을 챙겼다. 긴 생머리와 미니멀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베이지와 블루 톤의 컬러 조합이 돋보인 이날 스타일링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아이들의 비주얼 에이스답게 뛰어난 스타일링 소화력을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미연은 공항에 마중나온 팬들을 향해 손하트와 미소로 화답하는 등 팬들의 성원에 일일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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