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오프숄더 올블랙 룩으로 완성한 시크한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3 10:44:2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박유나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프숄더 톱과 슬랙스가 만든 미니멀한 실루엣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유나는 블랙 오프숄더 톱에 매치한 하이웨이스트 슬랙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선을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은 목선과 쇄골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고, 몸에 밀착되는 상의는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살렸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슬랙스는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하며 전체적으로 시크하고 절제된 인상을 남겼다.
반짝이는 포인트 슈즈와 레이어드 링으로 완성한 디테일
발끝에는 스팽글이 더해진 블랙 힐을 매치해 심플한 올블랙 룩에 은은한 반짝임을 더했다. 양손 가락마다 자리한 여러 개의 링 주얼리는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룩 전체에 세련된 포인트를 실었으며,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헤어스타일은 오프숄더 상의와 어우러지며 여성스러움을 배가했다.
도도한 표정과 여유로운 손짓이 완성한 포토타임
이날 박유나는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거나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넘기는 등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매력을 뽐냈다. 정면을 응시하는 담담한 표정과 옆모습에서 느껴지는 또렷한 이목구비는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과 맞물려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냉정한 현실주의자 '한규영', 시크함 속에 감춰진 결핍
이날 박유나가 보여준 절제되고 세련된 스타일링은 그가 극 중 맡은 한규영 캐릭터와도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한규영은 언니 한규림(안희연 분)의 연년생 여동생으로, 독하게 공부해 명문대 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페이닥터가 된 현실주의자다.
자기 몫은 확실히 챙기며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는 냉정한 인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오래도록 감춰온 결핍과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이날의 스타일링처럼, 겉으로는 흐트러짐 없이 당차 보이지만 속으로는 애틋한 면모를 지닌 한규영의 복잡한 내면이 안방극장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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