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블랙 셔츠에 뿔테 안경으로 완성한 편안한 매력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3 10:18:02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권해효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소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블랙 반소매 셔츠와 워시드 데님이 만든 편안한 무드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권해효는 블랙 반소매 셔츠에 짙은 그레이 톤의 워시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등장했다. 목까지 여미지 않고 살짝 풀어 입은 셔츠 카라는 격식보다는 여유를 강조하며 편안한 인상을 완성했고, 워싱 효과가 살아있는 팬츠는 캐주얼하면서도 헤비하지 않은 균형감을 더했다. 화려한 장식 없이 색과 핏만으로 완성한 이 조합은 절제된 감각을 보여줬다.
레드 뿔테 안경으로 완성한 포인트 아이템
이날 스타일링에서 가장 눈에 띈 아이템은 레드 톤의 뿔테 안경이었다. 블랙 앤 그레이 위주의 차분한 의상 위에 컬러감 있는 안경 하나를 더한 것만으로 전체적인 룩에 생기와 개성이 더해졌다. 손목에는 클래식한 가죽 스트랩 시계를 착용해 캐주얼한 옷차림 속에서도 단정함을 잃지 않았고, 블랙 톤 로퍼로 마무리한 발끝은 전체 룩의 통일감을 살렸다.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채운 포토타임
포토타임 내내 권해효는 양팔을 활짝 벌리거나 두 손을 들어 보이는 등 자유로운 제스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활짝 웃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몸짓은 편안한 캐주얼 룩과 어우러지며, 격식보다는 친근함이 느껴지는 인상을 남겼다.
다정한 '딸바보' 장훈태, 편안함 속 신사적 매력을 예고
이날 권해효가 보여준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링은 그가 극 중 맡은 장훈태 캐릭터와도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장훈태는 패션회사를 운영하는 회장이지만, 아내와 사별한 뒤 가정부로 들어온 고윤희(윤유선 분)를 만나 재혼하며 다시 안정을 찾은 인물이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딸바보'이자, 가정 안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사랑꾼이기도 하다. 격식을 덜어낸 편안한 옷차림 속에서도 은은한 감각이 묻어난 이날의 스타일링처럼, 신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지닌 장훈태의 모습이 안방극장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klifejourney2025@gmail.com
[ⓒ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