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NEXTDOOR 이한, 파리 출국길 '레드 헤어'로 시선 압도…다크 트위드 코트에 쿠레주 백 '하이패션 완성'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3-04 09:56:03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의 멤버 이한이 해외 일정을 위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강렬한 레드 헤어와 다크 톤 스타일링의 극적인 대비로 공항에 등장한 이한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하며 현장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레드 헤어 X 다크 트위드…극적 대비의 미학
이날 이한의 스타일링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단연 선명한 버건디 레드 헤어였다. 짧은 앞머리가 이마를 살짝 가리며 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레드 숏컷은 어둡고 절제된 의상 전체를 단번에 압도하는 강렬한 컬러 포인트로 기능했다. 다크 그린과 차콜이 혼합된 헤링본 패턴의 크롭 트위드 재킷과 맞닿은 레드 헤어의 조합은 고전적인 무드와 현대적 반항미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재킷 자체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에폴렛(견장) 디테일이 살아 있는 밀리터리 무드의 크롭 실루엣은 어깨 라인을 구조적으로 강조하며 이한의 체형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블랙 와이드 팬츠와 쿠레주 토트백…절제된 하이패션
하의는 블랙 와이드 플레어 데님 팬츠로 매치해 크롭 기장의 재킷과 자연스러운 비율 밸런스를 이뤘다. 통이 넓게 떨어지는 팬츠 실루엣이 이한의 긴 다리 라인을 더욱 극대화하며 전체 룩에 여유롭고 유려한 흐름을 더했다. 풋룩은 블랙 레더 슬링백 슈즈로 마무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백은 쿠레주(Courrèges) 시그니처 블랙 레더 토트백을 선택했다. 브랜드 특유의 로고가 엠보 형태로 새겨진 이 토트백은 심플하면서도 명확한 브랜드 감도를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다크 톤 전체 코디 안에서 동일한 블랙으로 통일감을 유지하면서도 가죽의 광택이 질감 대비를 만들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도자기 피부에 무표정 아우라…'냉미남' 비주얼의 완성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에 집중한 클린 그루밍 스타일이었다. 도자기처럼 매끄럽고 밝은 피부 베이스 위에 눈 주변을 가볍게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이 이한의 깊고 단아한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었다. 특별한 컬러 포인트 없이도 이목구비 자체의 선명함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립 컬러가 전체적으로 절제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무심한 듯 정면을 응시하는 이한의 표정은 그 자체로 강한 패션 화보의 감성을 자아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눈빛과 선명하게 정의된 윤곽이 어우러지며 단순한 공항 출국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한 컷을 연상시키는 임팩트를 남겼다.
감성과 카리스마를 동시에…이한의 독보적 매력
이한은 BOYNEXTDOOR 내에서 섬세한 감수성과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유한 멤버로 평가받는다. 그룹의 음악 안에서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는 보컬 역할을 맡으면서도, 무대 위에서는 또렷한 눈빛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강렬하고 독특한 비주얼과 함께 그룹 내에서 뚜렷한 개성을 지닌 멤버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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