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군체' 시사회서 절제미 돋보이는 모노톤 룩 선보여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5-21 06:59:53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신록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절제된 컬러에 담긴 세련미
이날 김신록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카울넥(cowl-neck) 디자인 민소매 탑에 다크 차콜 롱 스커트를 매치한 모노톤 룩을 선보였다. 스커트 측면에 배열된 블랙 버튼 디테일이 단조로움을 깨며 포인트 역할을 했고, 블랙 하이힐 니하이 부츠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완성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얇은 블랙 뱅글 하나만 손목에 걸쳐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포토타임서 터진 밝은 미소
포토타임에서 김신록은 손을 들어 인사하는 포즈를 비롯해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제스처, 양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동시에 만드는 익살스러운 포즈까지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환하게 터진 웃음은 다크하고 절제된 의상과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군체'는
김신록이 출연한 '군체'(Colony)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 스릴러로,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고수(특별출연) 등과 함께 출연한 김신록은 극 중 최현희 역을 맡았다.
'군체'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현지 관객으로부터 7분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신선한 좀비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산행', '반도'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실사 좀비 영화 세 편이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된 보기 드문 기록도 이어갔다. 21일 일반관 및 IMAX로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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