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리,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서 올블랙 룩으로 카리스마 완성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7-21 05:42:13

전면전 앞둔 '큐'의 냉철함,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표현 현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배우 현리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현리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새틴 소재로 완성한 모던 밀리터리 무드

이날 현리는 새틴 소재의 오버사이즈 항공점퍼(봄버 재킷)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큼직한 카라와 지퍼 장식, 실버 스냅 버튼이 돋보이는 재킷은 은은한 광택으로 밋밋할 수 있는 블랙 룩에 입체감을 더했다. 여유 있는 실루엣의 소매와 골지 커프스 밑단은 스포티한 무드를 살리면서도, 새틴 특유의 광택감이 도회적인 세련미를 함께 완성했다.

하의로는 넉넉한 플리츠 롱스커트를 매치해 상의의 볼드한 실루엣과 균형을 맞췄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길이감과 부드럽게 퍼지는 라인은 재킷의 각진 실루엣과 대비를 이루며 룩 전체에 유연한 무드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하이힐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포인트 주얼리와 레드 립으로 완성한 표정 연기

블랙 톤으로 통일한 의상 위에는 여러 개의 링과 드롭 이어링을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살렸다. 특히 손끝까지 이어지는 반지 스타일링은 포토타임 동안 다양한 포즈와 손동작을 취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래식한 단발 헤어와 선명한 레드 립 메이크업은 블랙 룩에 생기를 더하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포토타임 동안 현리는 양손을 드는 포즈부터 총을 쏘는 듯한 제스처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동작을 선보이며 화보를 방불케 하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냉철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큐'로 활약

현리가 이번 시즌2에서 연기하는 '큐'는 바빌론 동아시아지부 팀장으로, 최정예 용병 군단을 현장에서 직접 이끄는 실력파 킬러다. 어떤 임무도 흔들림 없이 완수하는 냉철함과 팀원들을 하나로 묶는 포용력을 동시에 지닌 외강내유형 리더로 그려진다.

팀의 에이스인 동생 '제이'(오카다 마사키 분)와 함께 '진만'(이동욱 분)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고 한국으로 향하며, 과거 '진만'과 인연을 맺었던 그는 이제 가장 위협적인 적으로 맞서며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큐'는 휴대성이 좋은 중도(中刀)를 주 무기로 활용하는 캐릭터로, 동아시아지부 바빌론 인물들에게 부여된 시그니처 액션 중에서도 차별화된 근접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를 비롯해 '파친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도쿄 바이스 2' 등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현리는 이번 작품에서 겉은 차갑지만 내면에는 따뜻함을 지닌 '큐'로 분해 시리즈에 새로운 색채를 더할 전망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현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현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현리.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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